iMBC 연예

변우석 미담, 아픈 아이들 위해 3억 기부…초겨울 추위에 훈풍 [공식입장]

배우 변우석의 미담이 초겨울 추위에 훈기를 불어넣었다.


5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변우석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지난달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것.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소아환우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사에선 개인적인 기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아티스트 본인이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길 원했다. 보도를 통해 기부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3년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악역 류시오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특히 변우석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역을 맡아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가 드라마 속에서 부른 노래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새로운 세대의 얼굴’, ‘로맨틱 코미디 천재’라는 칭호를 얻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