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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사유리 "바람난 오빠 혼낸 父, 2주 뒤 바람→할아버지도…"

"진짜 개판이었다"


사유리가 바람이 집안 내력이라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바람난 남자랑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사유리는 "저는 결혼을 안 했지만 아빠와 오빠가 개판이었다"고 하며 "친오빠가 바람피워서 새언니가 엄마에게 당신 아들이 바람피웠으니 혼내달라고 편지를 썼다. 부모님이 오빠에게 왜 바람피우냐고 계속 뭐라고 했다. 오빠가 바람 안 피우겠다고 약속하고 집에 갔는데 2주 후 아빠가 바람피우는 걸 들켰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엄마가 바람피우는 건 유전이라고 했다. 알고 보니 할아버지도 바람을 피웠다더라. 할아버지도 바람을 피우고 아빠도 바람을 피우고 오빠도 바람을 피웠다. 집안 내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면서 어디서든 누구나 마주치는 속 터지는 일들! 나만 억울하고 나만 답답한 걸까? 정답은 NO! 주부 9단! 말발은 100단!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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