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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셋째 딸 송이, 음악 재능은 아니라도 방송에 끼 있어"(아빠는 꽃중년)

가수 별이 셋째 딸 송이의 남다른 끼를 언급했다.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자녀 중에 배우의 싹이 보이는 친구가 있냐"는 별의 물음에 "민서랑 예준이는 약간 배우의 싹이 보인다"고 답했다.

별은 "세 아이 중 음악적 재능은 발견 못 했다. 막내는 프로그램을 했던 경험 때문에 아직도 짤이 많이 돌아다닌다. 밖에 나가면 '저 봤어요?' 이런다. '하송이에요' 한다. 이 친구는 음악 쪽은 아닐지라도 방송이나"라고 했다.

신현준이 "동현이랑 구라도 보기 좋잖아요"라고 하자 김구라는 "다행인 게 낭비를 안 했다. 애가 어릴 때부터 아예 공부를 놨으니까. 공부 때문에 신경 쓰는 건 없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늦은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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