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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에 "넌 나한테 반했어”

김정현이 금새록의 윙크에 설렜다.


27일(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청렴세탁소가 재개업했다.

앞서 서강주(김정현 분)의 실수로 전소됐던 청렴세탁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업했다.

가족들은 동네 사람들과 세탁소 단골들에게 세탁소를 홍보하던 중 서강주가 화분을 들고 나타나자 "저 화상이 여긴 왜 와?”, "누가 얘기했어?”라고 했다.

서강주는 자신은 미워해도 화분은 죄가 없으니 받아달라고 청하지만 가족들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특히 세탁소가 전소되며 30억 원도 함께 탔기에 고봉희(박지영 분),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의 분노는 더했다.

이에 이다림(금새록 분)은 서강주에게 "꺼져”라고 쏘아붙였으나 서강주는 이달미에게 취직자리를 제안하며 "어른들 보고 있어서 그런 거지? 알았어 갈게. 취직자리는 거절해도 되는데 나랑 영화 볼래? 멜로 영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다림은 "내가 너랑 영화를 왜 봐? 너 이렇게 생긴 줄 알았으면 횡단보도에서 너 꼬시지도 않았다”고 하며 윙크했고, 이다림의 수술 부작용이 윙크라는 것을 모르는 서강주는 "귀여워”라며 이다림의 볼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넌 나한테 반했어. 수업 들으면서 일찍부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KBS2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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