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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 ‘삼시세끼’ 빠진 손호준과 다시 뭉쳤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10월 25일 손호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승원, 유해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청주에서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30년 만에 고향인 충북 청주의 연극 무대에 오른 유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삼시세끼’ 어촌 편 원년 멤버가 뭉친 것.

차승원, 손호준은 유해진이 출연하는 연극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청주를 찾아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손호준은 유해진의 청년 시절 사진 앞에서 인증샷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오는 31일까지 청주 씨어터제이 소극장에서 열리는 청년극장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인 ‘열 개의 인디언 인형’에 특별 출연한다. 청년극장은 유해진이 20대 시절 배우의 꿈을 키운 곳이다.

한편, tvN ‘삼시세끼’ 시리즈를 함께했던 손호준이 현재 방영 중인 특별판 ‘삼시세끼 Light’엔 출연하지 않아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손호준 없는 상황에서 차승원, 유해진의 아웅다웅하는 재미와 화해 등이 재미있을 것 같다. 손호준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다음에는 손호준이 합류한 방송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손호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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