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큰별쌤' 최태성, 부자설 해명 "모든 재산 독립운동에 쏟아"(다시갈지도)

'큰별쌤' 최태성이 마침내 부자설에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31회에는 ‘K-외국인이 추천하는 한국 여행지’ 특집으로, ‘다시갈지도’ 사상 최초 국내 여행에 나선다. 여행 크리에이터 폴서울이 ‘캐나다 AZ의 MZ 따라잡기 양양’을, 마이가 ‘에스토니아 가족이 떴다! 경주’를, 유이뿅이 ‘일본 산골 소녀의 촌캉스 서천’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K-외국인’으로 유튜버 유이뿅, 마이, 폴서울이 출격한다. 특히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K-외국인’ 유튜버 들이 뽑은 국내 여행지인 만큼 색다른 국내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날 최태성은 자신의 집안과 가문을 공개, 부자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최태성은 경주 대리 여행자 마이가 경주 최씨 고택을 방문, 지난 400년 동안 부자 동네였던 곳이라 소개하자 “죄송한데 저희 집이다. 저희 어르신들이 인사하고 가라고 매년 연락 온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때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최부자 댁이구나. 그래서 진짜 부자구나~”라고 바람을 넣자, 최태성은 “400년 동안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한 방이 있는 집안이다. 하지만 12대 때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에 쏟아 넣으시고 부가 끝났다”라고 밝힌다고.

그런가 하면 최태성 집안의 뿌리, 경주를 대리 여행한 마이가 남다른 한복사랑으로 MC진을 반성케 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스튜디오에 유일하게 한복 차림으로 등판한 마이는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분들한테 보여드리고자 한복을 입고 세계 여행을 다닌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김신영이 “재킷 입고 온 우리가 너무 누추하다”라고 머쓱해하자, 이석훈까지 “생활 한복이라도 입고 올걸”이라며 반성에 나서 마이를 폭소케 한다. 또한 마이는 시작부터 한국인의 애국심을 자극한 만큼, 경주의 역사적 아름다움을 샅샅이 파헤친 코스로 모두를 매료시켰다는 후문. 특히 ‘에스토니아인’ 마이 집안을 눈물짓게 한 문화유산이 등장해 더 큰 울림을 전한다고.

과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최태성의 조상, 경주 최씨의 고택은 어떤 자태를 자랑할지, ‘K-외국인’을 울린 경주만의 차별화된 여행 코스는 어디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채널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