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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전 국가대표 박하얀, 국대패밀리 합류…백지훈 “전승 예감”

전 핸드볼선수 박하얀이 FC국대패밀리 새 멤버가 되었다.


2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4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김진경, 허경희, 진정선, 임경민)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의 제5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의 새 멤버로 박하얀이 나타났다. 20년 동안 핸드볼 선수로 활약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었던 선수로 압도적 피지컬과 남다른 파워를 자랑했다.


FC국대패밀리 감독 백지훈은 “운동하다 보면 안 웃을 수가 없다”라며 박하얀의 합류를 반겼다. 그는 “이 친구의 발끝에서 시작되는 게 너무 많다”라며 박하얀으로 인해 팀 전체적으로 실력이 향상됐다며 기뻐했다.

황희정은 “저희 공격수들이 앞으로 뛰면 저희 발 앞으로 공이 와 있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라며 박하얀 덕분에 공격 기회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백지훈은 “충분히, 감히, 3전 전승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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