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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이경&‘흑수저’ 박은영 셰프 '핑크빛 기류' 포착?! “이이경이 이상형”

유산슬 라면의 박은영 셰프가 ‘흑수저 셰프’로 돌아왔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가을 보양식’ 편이 펼쳐졌다.

가을 보양식 편에서 마지막 코스로는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만두가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로 등장해 주목받았던 박은영 셰프는 바로 4년 전 유재석에게 유산슬라면을 전수한 당사자였다.

유재석은 박은영 세프를 보자 “선생님!”이라며 반가워했다.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등장에 멤버들은 흥분했다.

박은영 셰프는 현재 홍콩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면서 “남 밑에서 일한다”라는 말로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홍콩 안 갔다”라고 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예전에 둘이 있을 땐 말수가 적었다”라며 놀랐다.

이이경은 “애인 있으시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박은영 셰프가 “현재 애인 없다”라고 하자 박진주는 “이이경 어떠냐”라고 던졌다.

박은영 셰프는 “농담 아니고 이상형 얘기할 때마다 이이경이라고 답했다”라고 해 멤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박진주가 “왜죠”라고 의아해 하자 박은영 셰프는 “유머러스하고 외모도”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그 말에 벌떡 일어나 유재석과 자리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셰프는 유재석이 있을 때와 달리 이이경과는 자연스럽게 밀착해서 요리하는 걸 지켜보며 대화를 나눴다. 다정한 두 사람 모습에 유재석이 투덜대자 하하는 “아 빠져요 아저씨! 지금 좋은데”라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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