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과거 중요 부위 도찰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가슴이 좀 있다 보니까 지인이 축소 수술을 하라고 병원 가서 견적을 보라더라. 귀가 얇아서 병원에 가서 가슴 사진을 찍었다. 의사가 미려 씨 정도면 안 해도 된다더라. 그런데 운전하던 지인이 사진을 보여주더라. 제 가슴 사진을. 당장 지우시라고 해서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지인이 돈을 떼어먹었다. 내가 돈 달라고 하면 그걸로 협박하려고 찍어 놓은 거다. 당시에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바보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그런 일 연예계에 많다"고 했고, 김미려는 "저는 바보였다"고 자조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가슴이 좀 있다 보니까 지인이 축소 수술을 하라고 병원 가서 견적을 보라더라. 귀가 얇아서 병원에 가서 가슴 사진을 찍었다. 의사가 미려 씨 정도면 안 해도 된다더라. 그런데 운전하던 지인이 사진을 보여주더라. 제 가슴 사진을. 당장 지우시라고 해서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지인이 돈을 떼어먹었다. 내가 돈 달라고 하면 그걸로 협박하려고 찍어 놓은 거다. 당시에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바보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그런 일 연예계에 많다"고 했고, 김미려는 "저는 바보였다"고 자조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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