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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된 '순돌이' 이건주, 제2의 전성기 "4개월치 예약 마감" [소셜in]

방송인 장영란이 무속인이 된 '순돌이' 이건주와 만났다.


11일(금)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1986년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건주와 만났다. 현재 그는 신내림 굿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다.

이날 영상에서 이건주는 "요즘 너무 많이 바빠졌다. 찾아주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방송에서도 연락이 많이 온다. 핫하다고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건주는 "예약 손님은 4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라며 "예의 없는 손님들도 있다. 어떤 분들은 팔짱을 끼고 '무당이니까 한번 맞춰봐' 이런 느낌으로 앉아있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내가 부채랑 방울을 딱 접고 손님이 곧 이사한다는 걸 맞추니 놀라더라"라고 전했다.

그 후 장영란은 신점을 봤다. 이건주는 "근데 왜 누나는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를 더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시부모님이 편하긴 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건주는 "누나, 조만간 이동수도 들어왔다. 내년이나 내후년쯤 이사도 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장영란은 "사무실 하나 얻을라 그러긴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건주는 장영란에게 "누나는 진짜 앞으로 더 올라갈 거다. 좋은 일 많을 거고 한의사 남편에게도 좋은 일 있을 거다 병원에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라며 "누나도 계약서, 부동산 등 문서가 되게 많이 들어온다. 많이 움직이는 게 좋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A급 장영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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