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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세 동생들 내게 완전히 스며들어.. 이별 같지 않아"(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10월 10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 최종화가 방영됐다.

염정아는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대룡시장 골목 끝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옛날 교복을 입고 각자의 콘셉트를 정했다.

염정아가 퀸카, 안은진은 염정아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콘셉트였으며 덱스는 모자로 소라게를 흉내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고, 가족사진의 마무리는 셀카로 했다.

네 사람은 이후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덱스는 인터뷰에서 "관계가 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고 뒤에서도 이어져 올 수 있구나. 너무 소중하고 신기하고"라며 소감을 밝혔고, 박준면은 "우리는 축복이다. '너무 사랑스럽다' 그렇게 뭉뚱그려서 이야기할 것도 없이"라고 했다.

안은진은 "어쩜 이렇게 다들 수더분하고 사랑이 넘치는지. 쌍방의 사랑하는 사이들이 된 거 같아서"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염정아는 "내 생활 속에 완전히 이 나머지 우리 세 동생들이 다 스며들어서 오늘도 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별로 안 든다. 우린 또 계속 서로 연락하고 만날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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