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두 번 이혼’ 22기 정숙 “전 남친은 도박 중독자…이상한 애들 많이 만났다” (나솔)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밝혔다.


10월 9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0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상철이 정희, 정숙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정숙은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상철님 집 대전이랬나?”라고 물었다. 상철은 “원래 집은 부산이고, 전 대전 산다”라고 답했다. 뒷자리에 앉은 정희는 멀미로 잠든 상황. 정숙이 “1대 1 데이트가 좋나?”라고 묻자, 상철이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정숙은 “옛날에 전 남자친구 중에 도박 중독자 있었는데... 난 이상한 애들 진짜 만나긴 많이 만났어”라며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상철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급기야 둘은 지루한 듯 동시에 하품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후 상철이 계산하려고 하자, 정희가 “아까 내가 했어, 얼마 안 나와서”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숙이 “계산 플러팅이야?”라고 전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 후, 정희에 대해선 반전 매력이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