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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정규 3집, LP로도 만난다…예약 판매 시작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웰메이드 앨범을 LP로 소장할 수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이진아는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의 L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도시의 속마음'은 이진아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수많은 것들이 얽힌 도시 속에서 이진아 자신이 느낀 여러 감정을 총 12개의 자작곡에 가감 없이 풀어냈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트랙들은 이진아식 '환상곡의 정수'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안겼다.

특히, '도시의 속마음'은 올해 3월 진행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본상인 올해의 음반 부문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웰메이드 앨범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도시의 속마음' LP는 Side A&B, Side C&D로 구성됐으며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와 '도시의 건물'을 포함 'My Whole New World', '여행의 끝에서 (With 스텔라장)', '진정한 친구', 'City Lights (With Sarah Kang)', '잠결의 슬픔 (Feat. 홍진호)', 'Midnight Delivery', 'Accepting', '너가 집에 오면 난', 'Sing! (Prod. 박문치)', '말 (With 이효리, 이상순)'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LP 외에도 '도시의 속마음' 콘셉트 포토가 담긴 게이트폴드 등의 구성으로 따뜻한 감성을 배가했다.

한편, 이진아는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와 함께 오는 20~21일과 23일 각각 일본 재즈 성지로 불리는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BLUE NOTE PLACE)와 오사카 블루야드(BLUE YARD)에서 '"Good Korea Lounge" Lee Jin Ah & Yun Seok Cheol Trio Japan BLUE Tour'를 개최하고, 재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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