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3개월 후 열애? "크리스마스 때 혼자 아닐 수도" [소셜in]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운을 공개했다.


최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절친한 동생 기안84와 함께 광주여행을 떠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와 타로점을 보며 자신의 연애운을 아는 시간을 가졌다.

타로마스터는 카드를 뽑은 한혜진에게 "어쨌든 연애를 시작하실 것 같다. 3개월 안쪽"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혜진은 깜짝 놀라며 "그러면 크리스마스 때 난 혼자가 아닌거냐"며 반색했다. 다만 타로마스터는 "한혜진은 포기도 빠르다. 카드의 흐름을 보면 인연은 들어온다. 하지만 누가 소개해서 나가도 만남이 짧다. 누군가 다가오고 마음이 간다면 세 번까지는 꼭 만나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축하 프러포즈 카드까지 나왔다. 근데 역방향이다. 항상 짧게 끝난다"고 말해 한혜진을 울상짓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세 얼간이'(한혜진, 이시언, 기안84)의 우정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타로마스터는 "끊어지기 쉽지 않은 인연"이라고 점을 쳤다.

이에 기안84는 "'세 얼간이'는 일 하는 느낌은 안 든다. 정말 너무 편하다.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열심히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