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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류승룡-진선규 vs 브라질 배우들, 자존심 건 양궁 대결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브라질 친구들과 양궁 대결을 펼친다.


10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VS브라질 배우들의 피 튀기는 양궁 국가 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날 류승룡과 진선규, 브라질 친구들은 ‘양궁 강국’ 출신들다운 양궁 부심으로 활활 불타오른다. 특히 류승룡과 친구들은 함께 촬영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각각 양궁 감독과 아마존 활의 명수 역을 맡아, 실제 훈련까지 받았던 상황.

진선규는 “한국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5개 딴 거 봤어?”라며 선 도발, 브라질 친구들 역시 “양궁 1위가 브라질 사람인 거 아시죠?”라고 인터뷰하며 자신만만해했다는데. 덕분에 경기 전부터 두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는 전언이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양궁 국가 대항전이 시작된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활을 잡아봤던 류승룡은 "청나라 활 없어요?"라고 전생(?)까지 되살리며 심기일전 경기에 임했다는데. 과연 그는 현실 세계에서도 화려한 양궁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예상 외의 빅 매치 경기가 시작되고, 혀를 날름거리는 멘탈 공격을 시작으로 유치찬란한 권모술수가 판을 친다. 고조되던 분위기는 논란의 화살로 인해 최고 정점을 찍었다는데. 양궁 강사까지 심판으로 대동되어 MC들 전부 손에 땀을 쥐었다는 판정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오프닝에서부터 극 중 통역사 역할이라 양궁을 배운 적 없다고 밑밥(?)을 깐 진선규. 그는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보던 중 “내가 나한테 박수를 치게 되네?”라며 양궁 실력 자아도취(?)에 빠졌다고.

파리 올림픽만큼 긴장감 넘치는 양궁 국가 대항전, 한국 대 브라질 양궁 경기의 결과는 10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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