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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IFF] '메소드연기' 윤경호 "간이 잘된 비빔밥 같은 영화, 나는 합격 드리겠다"

3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메소드연기'의 이기혁 감독, 배우 이동휘, 강찬희, 윤경호, 김금순, 윤병희, 김동현 제작자가 참석했다.


윤경호는 "영화를 못 봐서 너무 궁금하다"면서 "촬영 때는 주로 많이 다퉜다. 이기혁 감독은 배우 출신이다. 이 작품을 제안해 주셨을 때 본인이 감독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다며 저를 생각해서 시나리오 썼다고 하셔서 뭉클했는데 이동휘의 형이라 해서 잠시 망설였다. 잘 만들었다는 소문을 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있다.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윤경호는 "부산에서 저희를 불러줬다는 건 그만큼 검증된 영화라는 것.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SF도 섞여있고 뮤지컬도 섞여있다. 흑백요리사 많이 보실텐데 우리 영화는 간이 잘 되어 있는 비빔밥 같은 영화다. 저라면 합격을 줄 비빔밥 맛"이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2020년 제19회 미쟝센 다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단편 부문에 진출에 호평을 받은 단편작을 원작으로 만든 장편 영화인 '메소드연기'다. 이 영화는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마지막 촬영까지 잘 참아왔지만 식욕본능이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를 대치하게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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