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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7명의 내연녀와 5명의 혼외 자식…17년간 함께한 남편 실체 고발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내 남편의 여자들’, ‘그녀가 돌아왔다’ 편이 공개된다.


■ 첫 번째 실화 – 내 남편의 여자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고 싶다며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만난 허미연(가명) 씨. 미연 씨는 17년간 함께한 남편에게 무려 7명의 여자와 5명의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한순간 무너진 가정. 과연 미연 씨가 마주한 남편의 진실은 무엇일까?

▶ 이보다 더 막장일 순 없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미행을 시작했다는 미연 씨. 미행 결과, 남편이 모텔에 함께 가는 여자는 요일마다 바뀌었다고 한다. 또 미연 씨의 집에서는 내연녀의 것으로 의심되는 여자 속옷까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결국 미연 씨가 남편에게 불륜을 추궁하자, 남편은 숨겨온 민낯을 드러냈다고 한다. 심지어 증거가 있냐며 칼을 들고 죽이겠다고 협박 후 폭력까지 저질렀다는데... 불륜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 수많은 내연녀의 실체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미연 씨가 모아둔 불륜의 증거를 추적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됐는데... 과연 그 충격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오늘(3일) 밤 방송하는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그녀가 돌아왔다

자신도 모르는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자신도 모르던 친자에 대한 양육비를 요구하는 소장을 받았다는 이 씨(가명). 갑자기 나타나 양육비를 요구하는 그녀는 누구일까? 이로 인해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한순간 무너졌다는 이 씨는 잊고 있었던 11년 전 기억을 다시 끄집어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11년 전, 만남의 진실은?
오래전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한 여성을 만났던 이 씨는 당시 여러 차례 성관계를 목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다 갑자기 그녀와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11년 만에 나타나 친자를 낳았다며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과거 이 씨에게 분명히 임신 사실을 알렸고 낙태를 권유받기까지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씨는 그녀의 임신한 시기를 의심하던 중,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이 씨는 또 그녀가 현재 아이들을 통해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어,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 양육비를 노리고 거짓 소장을 접수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녀의 아이는 한 명이 아니었다는데...

▶ 인터뷰에 응한 그녀의 입장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긴 설득 끝에 그녀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과거 이 씨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데... 상반된 양측의 주장 가운데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살펴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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