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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조노 감독 “현역 때 한일전 승리無…이번엔 반드시 이길 것” (골 때리는 그녀들)

마에조노 감독이 한일전 승리를 자신했다.


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1회에서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일본 대표팀의 수장이 바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28년 만에 일본의 올림픽 진출을 이뤄낸 주인공인 ‘일본 천재 미드필더’ 마에조노 마사키요로 밝혀졌다.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 때 선수로서 한국에서 플레이한 적 있는데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경기에 임하게 돼서 현역 시절과 다른 긴장감과 기대감이 크다”라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대표팀 선수 마시마는 “한국 대표팀 한 명 한 명의 선수들을 보니 세고, 잘하고, 발도 빨라서 겁나는 마음도 있지만,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무조건 일본이 이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 때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 없는데,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한일전을 처음으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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