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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5세에 결혼?! "결혼운 한 번 놓쳐…2027년 결혼 사주"

한혜진과 기안84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30일 한혜진의 개인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과 기안84가 광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한혜진이 "광주에 왔으니까 갈 수 있는데 가야겠다. 무등산 가야겠어"라고 하자 기안84는 "나 요즘에 누나가 불러서 오면 일단 왜 왔는지 모른다"고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광주의 한 식당.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영화와 전시를 감상한 뒤 수비학 타로를 보러 갔다.

타로 선생님은 기안84에게 "돈을 깔고 앉고 계신다. 융통성이 좀 없어서 두 번 생각을 안 한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두 번 생각해도 똑같더라"며 인정했다.

그러면서 결혼운을 묻는 기안84. 타로 선생님은 "내후년엔 결혼운이 들어온다. 이것만 기억해라. 기안 님은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 친구 관계에서는 잘 하지만 연인한텐 집착 한다"고 했고 한혜진은 "집착84?"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어렸을 때 집착 많이 했다. '지금 너희 집 앞이야'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한혜진은 "스토커84였냐"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는 "저 결혼하면 잘 사냐"고 물었고, 타로 선생님은 "잘 산다. 그런데 멘털 관리는 항상 잘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혜진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타로 선생님이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 착한 오빠를 만나는 게 좋다"고 하자 기안84는 "연하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의 잘생긴 남자, 거기에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까 못 만나는 거다"고 했다.

이에 타로 선생님은 "결혼운이 들어온다. 실은 한 번 놓쳤다. 27년부터 또 들어온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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