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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전처 죽인 ‘살인자’ 이승연 실체에 충격

권화운이 이승연의 악행을 알았다.


2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92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 실체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우진은 병원에서 여의주(서준영 분)를 마주치고 그의 병에 대해 알게 됐다. 주우진이 “수술하면 되는 거지?”라며 걱정하자, 여의주가 “제대로 못 산대”라고 밝혔다. 이후 여의주는 치료받으라는 주우진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라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방송 말미, 주우진은 주하민(김태연 분)이 갖고 있던 메모리칩을 통해 과거 하민모 죽음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됐다. 주우진은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당신은 알지? 하민이 엄마 누가 죽였어?”라며 확인하려 했다.

용수정은 “하민이 엄마, 주우진 당신 엄마 민경화가 죽였어. 그것뿐인 줄 알아? 우리 아버지, 네가 죽인 줄 알지?”라며 민경화, 최혜라(임주은 분)의 악행에 대해 밝혔다. 용수정이 “너도 똑같은 살인자야!”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9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주우진이 진실 알게 됐네”, “용수정 울분이 느껴진다”, “여의주 그래도 치료받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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