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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잡아?” 집착녀 현숙, 경수-옥순 로맨스 현장 적발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2기 현숙이 경수, 옥순의 심야 만남에 불안감이 폭발했다.


9월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8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현숙이 경수와 옥순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 숙소에 있던 옥순이 경수가 부르자 밖으로 나갔다. 이에 불안해진 현숙이 뒤따라 나섰고, 정숙과 함께 둘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현숙은 “어디 간 거야? 화가 나서 잠이 안 온다. 때리고 싶어. 얼마나 좋길래 자는 사람 또 불러서 데리고 가냐고”라며 분노했다. 또한, 그는 “옥순이가 나랑 제일 친하고,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고 깊어진 사이인데... 옥순하고 만큼은 경쟁 구도를 하고 싶지 않다. 평생 갈 친구 같으니까. 경수 사이에 두고 이런 식으로 하면 옥순이 행복을 내가 뺏는 느낌, 나쁜 여자가 된 느낌이 든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현숙은 “잡으러 가고 싶다. 다 뒤져서. 너무 집착인가?”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 숙소까지 불시 검문하며 둘을 찾던 현숙은 “나 지금 불륜 잡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경수와 옥순을 발견한 현숙은 결국 말 한마디 못 붙이고 숙소로 돌아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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