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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데이트 중 벌에 쏘였다…문세윤 "너무 달콤해서" (신랑수업)

에녹이 의사 강정현과 첫 데이트에 나섰다.


25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소개팅 상대였던 의사 강정현과 데이트를 했다.

이날 에녹은 산책을 좋아한다는 강정현을 위해 데이트 장소를 물색, 유럽풍의 놀이동산을 찾았다. 가방에서 양산을 꺼내 건넨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고 바이킹을 탄 두 사람은 범퍼카를 함께 타기로 했다.

그런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범퍼카를 타던 도중 에녹이 벌에 쏘인 것. 통증과 부기에도 에녹이 강정현에게 내색하지 않자 문세윤은 "너무 달콤해서 쏘고 갔다"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범퍼카가 멈춘 뒤 에녹이 차에서 일어나지 않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강정현은 "뭐예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에녹을 향해 다가갔다. 그제야 벌에 쏘인 것을 밝히는 에녹.

강정현이 벌에 쏘인 에녹을 걱정하자 문세윤과 심형탁은 "벌이 도와준 것 같다", "벌이 이어주네"라고 말했고 심진화 또한 "저 정도면 열 방도 쏘이지"라고 하기도.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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