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올인원 의상 화장실에서 주섬주섬 탈의할 때 현타"(돌싱포맨)

가수 화사가 올인원 의상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9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웰컴 무릎 탁도사’ 특집으로 권은비, 화사,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화사 씨가 애매하게 입을 바엔 안 입고 만다는 말을 했다더라”면서 “주로 착 붙는 의상을 입으시지 않냐”고 물었다.

화사는 “제 무대는 활동량이 진짜 많다”며 “그렇게 입는 게 무게가 가볍다. 춤이 처음부터 끝까지 격하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이 “마돈나가 많이 입는 의상 같다”고 하자 화사는 “외국에선 그런 의상 자주 입는다”고 인정했다.

화사는 “올인원 의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탈의를 해야 한다. 화장실을 미리 가야 하는데 목이 건조해지지 않으려면 수시로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한다. 화장실에서 주섬주섬 탈의를 해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