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4년 만에 재결합…"데뷔 10주년 기념" [공식입장]

그룹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한다.


24일 쏘스뮤직 측은 iMBC연예에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쏘스뮤직은 "버디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2025년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오늘부터 우리는'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2021년 쏘스뮤직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 중이다.

[이하 쏘스뮤직 입장 전문.]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버디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