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사위' 원혁, 아내 이수민 임신에 눈물 "사랑해"(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 원혁이 아내 이수민의 임신에 눈물을 터뜨렸다.


9월 23일 방송된 TV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수민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원혁과 수민은 결혼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고 알렸다 .

수민은 “임신 확인한 그날도 아기 만들러 둘이 호캉스를 가보자고 했다. 호텔을 예약했다. 그리고 둘이 가는 날 짐을 다 싸서 나가기 전 호기심에 연슴 삼아 임신 확인 테스트를 했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 호텔 가서 보여줘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수민이 원혁에게 임신테스트기를 건낸 화면이 공개됐다. 원혁은 빗인 줄 알고 받아든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원혁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이수민이 원혁에게 건넨 쪽지에는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원혁은 "사랑해"라며 이수민을 끌어안았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