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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하차 이혜정 투혼 빛났다…액셔니스타 동메달 획득

FC액셔니스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9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박하나, 이주연, 박지안)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맞대결 결과, FC액셔니스타가 4:3으로 FC스트리밍파이터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정혜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해 FC월드클라쓰 사오리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FC액셔니스타 이근호 감독은 근육 경련으로 쓰러지기도 했던 이혜정에게 동메달을 걸어주며 “오늘의 MVP”라고 말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이혜정은 “저 자신에게도 ‘잘 마무리했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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