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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소개팅남 고백받고 얼음 "더 많은 추억 쌓고파"(여배우의 사생활)

배우 예지원이 소개팅남에게 고백을 받았다.


9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동준이 예지원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예지원만을 위해 빔프로젝트를 준비, '불멍'을 하자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바다 영상이었다.

영상 도중 고백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동준은 "처음 짝꿍을 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하게 웃어주었다. 털털하지만 내 앞에선 다소곳해지더라"면서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재미있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했다. 어떨 때는 배우로 빛나는 당신의 모습.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잠시 말을 잃은 채 얼어붙었다. 예지원은 "당황스러워서. 감동했다.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린다.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았다"면서 미소 지었다.

또 이동준은 "보령에 공연이 내일 있어 아침 일찍 출발한다. 힘들겠지만 공연 와주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모이는 내용을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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