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미우새' 배종옥, 8체질 다이어트 중? "평생 48키로 유지… 8년 간 고기 안 먹어"

배종옥이 8체질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중년들의 워너비 배종옥 씨가 뭘 입었다하면 화제가 됐었다. 배종옥 씨의 철칙이 몸무게 48키로 유지하는데, 다이어트 비법이 8체질 다이어트라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배종옥은 8체질에 대해 "4체질에서 디테일하게 나눠진거다. 금음 체질이었다. 주의해야할 게 고기, 약, 화내지 않는 것이었다. 고기를 8년 동안 안 먹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좀 먹는다"고 말했다.

극중 화를 내면 레전드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상대 배우가 걱정되는 명연기를 펼친 장면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배종옥이) 손에 살이 없어서 더 손이 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조인성 씨도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긴장하고 있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배종옥은 "촬영장에서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와서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거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대본대로 해야겠지?'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때리고 나면 미안하지 않나"라고 묻자, 배종옥은 "서로 악감정이 없으려고 한다. 연기니까. 김상중 씨한테는 정말 미안하다. 처음 테이크 때 잘 맞은거였다. 근데 소리가 잘 나서 제가 웃어버렸다. 너무 미안하더라. 몇 번을 미안하다고 했었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