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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강남역 계단서 '풀썩'…"119 불러준 시민 분 감사" [소셜in]

배우 박환희가 강남역에서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최근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글을 남겼다.

다행히 주변 시민과 역무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박환희는 "쓰러져있던 내게 다가와서 119를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복 받으실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박환희는 "지금은 너무 너무 멀쩡하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것인가 보다. 모두 걱정마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환희는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혼례대첩'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박환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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