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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12세 연하 아내 공개 "길거리에서 첫눈에 반해"(아빠는 꽃중년)

배우 신현준의 12살 연하 아내의 얼굴이 공개됐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아이들이 학교를 집에서 좀 먼 곳에 다녀서 처음에는 아빠랑 엄마가 학교를 데려다 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조그마한 공간을 얻어서 월, 금까지는 학교를 다니고 아내가 대부분 가 있는다"고 털어놨다.

그때 신현준과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첼리스트 출신 아내 김경미 씨가 방송 최초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아내가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했다. 길거리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며 "신기해서 딱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보더라"고 털어놨다.

2013년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한 신현준은 "박사 과정을 준비 중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늦은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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