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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 “55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집!”

김대호가 신개념의 집 소유에 대해 얘기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김대호는 육중완과 함께 임장에 나섰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육중완과 함께 충남 공주로 내려갔다. 김대호는 “5도 2촌에 딱 맞는 세컨드하우스”라며 집을 소개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오두막집을 보고 두 사람은 흥분했다. 두 사람은 굳이 오두막집에 들어가 창을 내다보며 즐거워했다.

김대호는 “이 집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4가구가 같이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을 구하고 싶은데 비싸다고 생각할 때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김대호는 “집을 나눠 사는 거다. 지분을 사는 거다. 주식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집도 각 5500만 원 씩 내고 산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렇게 집 마련하자니까 아무도 같이 하잔 사람 없었다”라며 투덜댔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집을 구할 수 있단 말에 MC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었다.

육중완이 “1인 2주택이 되는 거냐”라고 묻자 김대호는 “이 집은 주택으로 안 잡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집 소유주는 법인이다. 이 집의 지분을 주고 산 거라서 팔고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집은 마당 뿐 아니라 내부도 정갈했다. 특히 4인 가족이 각각 냉장고 한 칸씩 쓸 수 있고, 침구 등을 보관할 캐비닛도 있으며 비밀번호도 있어서 철저하게 나눴다고 얘기했다. MC들은 그 말에 귀를 쫑긋 세우며 열심히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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