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뉴진스 향한 응원 "계속 보고 싶어…혜인이 내가 낳을걸" [소셜in]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1일(수) 소녀시대 효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시대의 눈물 / 밥사효 EP.11 소녀시대 수영 2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효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효연은 "수영이가 요즘에 눈여겨보는, 아니면 '이 친구 좀 괜찮다' 하는 후배 있었냐"라고 물었고, 수영은 "그냥 순수하게 '너무 좋아'하는 후배는 있다. 뉴진스가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영은 "뉴진스는 그냥 귀여운 걸 떠나서 그냥 너무 잘한다. 너무 잘해서 그냥 이렇게 보고 있으면 너무 잘해서 그냥 계속 보고 있고 싶고 직캠을 다 찾아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효연은 "보면 느는 게 보인다. 내가 프로듀싱한 거도 아닌데 너무 뿌듯하다"라고 공감하자, 수영은 "내가 낳을 걸. 진짜 '혜인이 내가 낳을걸' 이런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오는 10월 2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