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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풍기 이길 듯” 22기 영식-정숙, 사상 초유의 렘수면 데이트 (나솔)

‘나는 솔로’ 22기 영식과 정숙이 렘수면 데이트를 예고했다.


9월 1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6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남자들의 2순위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1순위인 영호가 자신을 2순위로 선택하자 “묘했다. 옆에 앉아서 좋긴 한데, 옥순이 1순위라니 살짝 벙쪘다”라고 밝혔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자님은 아이가 두 명인데 옥순님은 한 명”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순자는 영호와 데이트하며 “날이 굉장히 서 있어”라고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정숙은 자신을 2순위로 택한 영식과 데이트를 했다. 이때 정숙이 잠이 든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MC 이이경은 둘의 데이트를 보고 “이거 손 선풍기 이기겠다”라며 10기 영수와 정숙의 데이트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데프콘은 22기 결혼 커플의 웨딩 사진 힌트를 보고 “영호와 순자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봐도 우린 모른다. 중요한 건 돌싱 특집에서 결혼 커플이 나왔다는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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