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새벽 6시까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재균 술자리 사건'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날 작성자는 "가을 야구를 목전에 두고 더욱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팀 내 간판 베테랑이자 최고참인 황재균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였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일각에서 '이혼설'이라는 억측을 제기했던 만큼,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라며 "아무리 경기도, 훈련도 없던 휴식 일이라 할지라도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 새벽 6시까지 '헌팅포차'에서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심히 부적절하다 판단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작성자는 "허구연 KBS 총재는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KT위즈 황재균의 '헌팅포차 새벽 술자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내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작성자는 구체적으로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 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 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명예훼손 등 반사회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5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만원 이상의 제재금에 처한다"며 "2021년 7월 KBO(정지택 총재)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한현희,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윤대경, 주현상(한화 이글스)이 출장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내린 바 있다"고 공유했다.
덧붙여 "네 사람은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동석해 술자리를 가져 4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이 과정에서 방역 당국에 거짓 진술을 해 물의를 일으켰고 고발 당했다"라고 예를 들며 황재균을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새벽 6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이는 각종 SNS 계정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이 헌팅포차라는 주장 글이 나와 논란이 됐는데, 해당 주점은 헌팅포차가 아닌 신화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야장(밤에 장사하는 곳)포차에 가까운 주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황재균 측은 그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6월 지연과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재균 이혼?'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 작성자는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KNN 라디오에서 중계해 줬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말이 들렸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의 주장처럼, 실제 해당 경기를 해설했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고,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 말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황재균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재균 술자리 사건'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날 작성자는 "가을 야구를 목전에 두고 더욱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팀 내 간판 베테랑이자 최고참인 황재균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였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일각에서 '이혼설'이라는 억측을 제기했던 만큼,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라며 "아무리 경기도, 훈련도 없던 휴식 일이라 할지라도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 새벽 6시까지 '헌팅포차'에서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심히 부적절하다 판단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작성자는 "허구연 KBS 총재는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KT위즈 황재균의 '헌팅포차 새벽 술자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내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작성자는 구체적으로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 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 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명예훼손 등 반사회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5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만원 이상의 제재금에 처한다"며 "2021년 7월 KBO(정지택 총재)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한현희,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윤대경, 주현상(한화 이글스)이 출장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내린 바 있다"고 공유했다.
덧붙여 "네 사람은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동석해 술자리를 가져 4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이 과정에서 방역 당국에 거짓 진술을 해 물의를 일으켰고 고발 당했다"라고 예를 들며 황재균을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새벽 6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이는 각종 SNS 계정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이 헌팅포차라는 주장 글이 나와 논란이 됐는데, 해당 주점은 헌팅포차가 아닌 신화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야장(밤에 장사하는 곳)포차에 가까운 주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황재균 측은 그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6월 지연과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재균 이혼?'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 작성자는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KNN 라디오에서 중계해 줬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말이 들렸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의 주장처럼, 실제 해당 경기를 해설했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고,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 말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황재균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지연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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