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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리즈시절 윤시내와 듀엣 무대 "용건 오빠 예쁘지?"(회장님네)

배우 김수미가 리즈시절 가수 윤시내와 함께 한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9월 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윤시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시내는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김수미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미는 "옷도 머리도 똑같이 하고 노래를 불렀다"며 즉석에서 '목마른 계절'을 불렀다.

이를 듣던 김용건은 "근데 하지 마. 얘기 듣는 걸로 각자 상상하겠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가 윤시내와 함께 했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김수미는 "용건 오빠 나 예쁘지?"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윤시내 같은 가수가 없다. 미국에 마이클 잭슨이 있다면 한국엔 윤시내가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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