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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임영웅했다…소아암 환아 긴급 치료 위해 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200만 원을 소아암과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8,644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최근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됐다. 이 영화는 임영웅이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영상화한 작품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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