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사과했다.
29일(목)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그의 아내라서 행복해요..(유진♥기태영)'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 기태영이 노래방 나들이 겸 노래 퀴즈를 했다.
이날 영상에서 기태영은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욕먹은 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자 얼굴 보지 않는다고 했던 것과 또 하나는 S.E.S 노래 모른다고 한 거였다"라며 "그것 때문에 어떻게 S.E.S 노래를 모를 수 있냐고 그렇게 뭐라고 하더라. 모르면 안 되냐. 모를 수 있지 않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진은 "그땐 모를 수 없었다"라며 서운해했고, 기태영은 "근데 나는 TV를 아예 안 봤다"라고 해명했다. 유진은 "가끔 핑클 노래 나오면 '이거 너희 노래지?' 이럴 때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건 좀 선 넘으셨다"라며 놀렸고, 기태영은 "죄송하다. 나는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 유진을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잘 몰라서 그랬다. 내 잘못 깨끗하게 인정한다"라고 사과했고, 유진은 "지금 막 실드를 치는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고, 2015년, 2018년 득녀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 기태영이 노래방 나들이 겸 노래 퀴즈를 했다.
이날 영상에서 기태영은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욕먹은 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자 얼굴 보지 않는다고 했던 것과 또 하나는 S.E.S 노래 모른다고 한 거였다"라며 "그것 때문에 어떻게 S.E.S 노래를 모를 수 있냐고 그렇게 뭐라고 하더라. 모르면 안 되냐. 모를 수 있지 않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진은 "그땐 모를 수 없었다"라며 서운해했고, 기태영은 "근데 나는 TV를 아예 안 봤다"라고 해명했다. 유진은 "가끔 핑클 노래 나오면 '이거 너희 노래지?' 이럴 때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건 좀 선 넘으셨다"라며 놀렸고, 기태영은 "죄송하다. 나는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 유진을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잘 몰라서 그랬다. 내 잘못 깨끗하게 인정한다"라고 사과했고, 유진은 "지금 막 실드를 치는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고, 2015년, 2018년 득녀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유진VS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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