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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 ‘미국 임장’ 선배 보자 탄식 “MBC 직원 그만 괴롭혀!”

김대호가 선배 기자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8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양평에서 2억 원~4억 원 사이의 주말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김숙은 “임장도 글로벌하게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번엔 미국 집을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소개한 미국 특파원은 대선 취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MBC 임경아 기자였다. 김대호는 선배의 등장에 깜짝 놀라서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김숙은 “현지 간 김에 임장”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대호는 부르르 떨면서 “MBC 직원들 그만 괴롭혀라!”라고 부르짖었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떨구며 “그래도 시키면 해야죠”라고 말했다.

임경아 기자는 “뉴욕보다 근처 뉴저지가 인기”라며 강 건너편 매물을 소개했다. 허드슨강변 아파트는 강뷰에 뒤편의 산뷰까지 끼고 있었다.

아파트에는 찜질방까지 있어서 놀라게 만들었다. 미국은 냉난방을 가스로 데워서 바람으로 만든다는 말에 양세형은 “온돌이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8층 매물은 매매가 115만불, 15층 매물은 125만불이었다. 월세는 한달 5250불, 관리비는 한국 돈으로 120만원 정도란 말에 장동민은 얼핏 계산을 하고는 “1년에 1억”이라며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달환을 코디로 영입했다. 양평 대표 조달환과 히든 코디 가평 대표 임형준이 매물을 보러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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