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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주택의 ‘달환’ “전원주택은 2년만 먼저 살아봐라”

전원 주택러 조달환이 주택살이의 애환과 팁을 알려줬다.



8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양평에서 2억 원~4억 원 사이의 주말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조달환과 임형준과 한팀이 되어 양평군 옥천면으로 나섰다. 양세형이 “주택 살이 장점은?”이라고 묻자 조달환은 처음엔 “아이들이 있으면 살아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2년만 먼저 살아봐라. 집 상태나 동네 환경, 물이 지하수인지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물을 보러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조달환은 “비나 눈 올 때 각오해야 한다. 택시 타고 들어오다가 드리프트해서 위기를 겪은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살이의 단점이 쏟아져나오자 양세형과 임형준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매물은 심지어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임형준은 “당수치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도착하자 펼쳐지는 뷰에 세 사람은 “우와”라며 감탄했다. 캠핑존과 그늘존 등 마당을 즐기기에도 충분했다.

주방은 분리형으로 되어있어 효율적이고 밤에 부부가 육퇴한 후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미니거실의 소파에 앉은 세 사람은 안락한 상태를 즐겼다.


창밖 뷰에 양세형이 감탄하자 조달환은 “눈오면 못내려가겠구나 란 생각이 앞선다”라고 해 크게 웃겼다. 조달환은 “도시로 나가고 싶었는데 팬데믹으로 일이 줄어서”라고 해 또 한 번 웃게 했다. 매물은 매매가 4억 2천, 전세가 2억 5천 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달환을 코디로 영입했다. 양평 대표 조달환과 히든 코디 가평 대표 임형준이 매물을 보러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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