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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민이 혼자 키울 수 있지만 동반자 만나고파"(여배우의 사생활)

배우 오윤아가 이상형을 밝혔다.


8월 2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이 썸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패션 업계에서 일하는 소개팅남 노성준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혼의 아픔이 있던 노성준은 "끝난 후 연애 생각이 없었다. 또 다시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런 시간이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다. 저는 가정을 이룬 것이 실패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친구들 보고 많이 바뀌었다. 마음가짐도 바뀌게 됐다. 더 긍정적으로 바뀌긴 했다.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너무 심각하게 그럴 필요 없더라. 절대 콤플렉스가 아니고, 콤플렉스라고 생각한 내 마음이 문제지,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마음은 굳이 심각하게 갖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는 "아이 얘기를 한번도 심각하게 얘기해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열심히 키웠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 그 사람도 나랑 함께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거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모이는 내용을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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