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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비단 살 돈으로 재테크 했으면 아파트 열 채"(회장님네)

박술녀가 비단을 사느라고 재테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월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보물 1호로 몇십 년간 모은 비단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홀린 듯 한복 앞으로 나아가 비단을 구경했다.

박술녀는 "이 비단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짜는 기계가 없을 거다. 이거는 한 50년, 60년, 70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기 있는 비단은 만 분의 일 정도다. 가격으로 환산할 수는 없고, 재테크를 해서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사면 열 채? 상가를 샀다 하면 5채다. 아파트 숲에서 우리 아파트가 하나도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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