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소정환 부친상…"멤버들 위로 속 장례" [전문]

그룹 트레저 소정환이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하시셨다"고 알렸다.

이어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뤘다.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정환은 지난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리부트'(REBOOT)를 마쳤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레저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드립니다.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루었습니다.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