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영숙 “난 벗은 게 더 나아”…의사 영수-영철 호감↑ “자존감 높아” (나솔)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남다른 자기애를 뽐냈다.


8월 2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3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영숙이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영수, 영철, 상철, 경수의 첫인상 선택을 받아 인기녀가 되었다. 이후 술자리에서 영숙은 “자기소개할 때 한마디로 본인을 정의할 수 있나? 난 자기애가 있는 편이다. 나 진짜 괜찮다. 이걸 어떻게 얘기해? 난 벗은 게 더 나은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닉네임이 아프로디테”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마취 전문의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같아서 매력을 느낀다”라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영철은 “보이는 것보다 성격이 더 밝다. 그리고 재밌다. 착하다. 배려를 더 잘한다”라며 영숙에 대해 말했다.

현숙은 영자와 상철, 경수에 대해 얘기 나누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런 감정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느껴봐. 이혼하고 나서 다시는 이런 감정 들 수 없다고 생각했어”라며 눈물 흘렸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