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51세' 예지원 "마지막 연애 10년 전.. 연애가 뭔지 모르겠더라"(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배우 예지원이 연애 고충을 고백했다.


8월 20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이 썸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예지원은 "연애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거 아니냐? 너무 어렵지 않나"고 물었다.

그는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굉장히 어려운 얘기다"고 덧붙였다.

오윤아 또한 이에 공감하며 "엄청나게 어려운 얘기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불안해하는 이수경에게 "내일은 태연한 척 하는 거다. 자신 있냐"면서 격려했다.

올해 51세인 예지원은 10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며 "제 나이대에 이렇게 싱글로 있을 줄은 몰랐다.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닌데 무슨 얘길 하지? 연애가 뭐지? 계속 생각해봤다. 어떻게 연애를 하고 이런 구체적인 걸 잘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모이는 내용을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