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악플 진땀 해명 #성형수술 #22억빚 #부부싸움 [소셜in]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서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과 한창 부부가 직접 악플을 읽고 해명하는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악플에 대해 둔감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악플이) 아무렇지 않았으나,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니 그 악플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더라. 칭찬만 받고 싶어하는 면을 반성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성형 수술과 관련해 받은 악플도 읽었다. 장영란은 "필러는 한 번도 맞아본 적 없다. 보톡스는 맞는다. 내가 이상하게 얼굴이 약간 빵빵하다. 볼살이 올라오니까 빵빵해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쌍커풀 수술에 대해선 "하고 나서 사실 후회했다. 눈이 너무 올라가더라. 내 캐릭터가 없어지나 고민하고 있을 정도였다. 다시 살을 넣어서 꼬매야 하나 별 생각을 다 했다. 다행히 지금 자리를 너무 잘 잡았다"고 만족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22억 빚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빚을 언급한 뒤 "2~3일 동안 대판 싸웠다"고 털어놨다.

"한창의 병원 적자를 장영란이 메꿔 준다"는 악플과 관련해서는 "적자가 아니"라고 해명했고, 장영란은 "남편이 다 꾸려가는 거고 내가 적자를 메꾼다는 건 헛소문"이라고 반박했다.

장영란도 "내가 도움을 주는 건 없다. 남편이 다 꾸려 가는 거다. 내가 적자를 메꾼다는 건 헛소문이다. 우리가 이혼하면 남편이 빚더미고 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진정성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심이 20년 만에 통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