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 밤에 울어서 토닥토닥 안아줬다"(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승현이 '조선의 사랑꾼' 출연 후 따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8월 1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장정윤 작가와 김승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정윤 작가는 배우 김승현과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로 향하기 전 집 앞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다.

과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의 딸 수빈과 갈등이 있어 4개월간 만나지 않은 상태. 제작진은 김승현에게 따로 아내의 상태에 대해 물었고, 김승현은 "적막이 흐르면서 이야기를 안 하다가 밤에 울면서 저한테 갑자기 눈물이 난다더라. 토닥토닥하면서 안아줬다. 차분하게 앉아서 이야기했다. 얘기할 당시엔 촬영 중에 저도 서운한 게 있었지만, 아내의 심정도 충분히 알 것 같아서 그날 잘 이야기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