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와 정우 형제가 특별 가이드 백호와 함께 인생 첫 제주도 여행을 즐기며 특급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1일(일)에 방송된 ‘슈돌’ 536회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함께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 먹거리까지 제주도 여행을 만끽했다. 또한 딘딘과 니꼴로는 슬리피와 우아 부녀를 만난 가운데, 니꼴로가 여동생 우아를 살뜰히 챙기며 오빠미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제주 애월 토박이 백호는 은우, 정우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로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너무 귀엽다”라며 우형제에게 푹 빠졌다. 은우는 파도를 바라보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렸고,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다. 은우는 바닷물이 발에 닿자 생소한 느낌에 겁을 내며 곧바로 모래사장으로 줄행랑을 치더니 김준호를 향해 “아빠, 여기 오세요!”라며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우는 바다에 발을 담근 채로 파도를 즐겨 15개월의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백호가 돔베 고기, 옥돔구이, 보말, 빙떡, 성게미역국 등 제주 특산물로 구성된 한 상을 준비했다. 백호는 은우에게 재료를 하나씩 설명해 주고, 옥돔 가시를 섬세하게 발라주었다. 이때 백호는 아빠라는 뜻인 ‘아방’과 엄마라는 뜻인 ‘어멍’이라는 제주 사투리를 알려줬고, 은우는 듣자마자 “아방? 오몽?”이라고 따라 하며 사투리 애교까지 접수하며 깜찍함을 폭발시켰다.
둘째 날, 은우는 정우가 침대 모서리에 껴 있자, “머리 쿵해쪄?”라며 정우를 일으켜 세워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함을 뿜어냈다. 이어 은우는 “잘 자쪄? 굿모닝. 정우 예뻐요”라며 아침부터 사랑 가득한 형제의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은우는 김준호가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자,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있던 아빠 김준호의 자세를 ‘복사-붙여넣기’ 하듯 따라 하며 장난기를 발동시키며 잔망스러움을 폭발시켰다.
이어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백호와 동문 시장으로 향했다. 이때 정우는 차가 신호에 걸려 멈추자 울기 시작했고, 차가 움직이자 눈물을 똑 그쳐 회장님 같은 모습으로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흑돼지 전복 김치말이, 전복 달걀말이 김밥, 흑돼지 만두 등 제주 먹거리를 즐겼다. 은우는 “이거 먹어보자”라며 ‘먹깨비’ 본능을 일깨운 데 이어 “삼촌! 크게 잘라주세요”라며 무아지경 먹방을 즐겼다.
특히 은우는 백호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고생했어요. 삼촌”이라며 애정을 표현해 매력을 더했다. 반면 백호는 은우의 음식 취향에 맞춰 섬세하게 케어를 하며 육아하는 ‘산적 섹시’의 다정한 반전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첫 비행이라 걱정했는데, 우형제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백호가 땀 흘리며 은우를 안아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육아는 물론 가이드까지 완벽했던 백호와 함께한 삼부자의 제주 여행은 시청자들에게도 더위를 날릴 시원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생후 40개월 니꼴로는 동물 카드를 보며 악어, 앵무새, 낙타, 얼룩말의 영어 단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척척 맞추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이 가운데 니꼴로는 슬리피의 생후 106일 차 딸 우아와 만남을 앞두고 자신의 장난감을 선물로 준비하고, 수트로 갈아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난 5월 ‘슈돌’에 출연해 영락없는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던 슬리피는 딸 우아가 울음을 터뜨리자 능수능란하게 쪽쪽이를 물리고, 밥을 챙기며 일취월장한 육아 실력을 보였다. 급기야 슬리피는 “제이쓴, 육아로 이길 수 있어”라며 육아 고수 제이쓴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니꼴로는 처음 만나는 여동생 우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장난감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우아를 살피며 부채질을 해주는 등 스윗한 오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니꼴로는 안정적인 자세로 젖병을 물려주고, 우아가 울자 “저는 천재라서 안 울었어요”라며 여동생 앞 귀여운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니꼴로는 우아의 백일 잔치를 위해 정성을 다해 풍선을 불고, 우렁차게 축하 노래까지 불러주며 훈훈한 오빠미의 절정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슬리피는 “둘째를 계획 중이다.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라며 연년생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MC 최지우는 사이좋은 니꼴로와 우아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딸이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 ‘동생만 예뻐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엄마는 내 거니까 나만 예뻐 해’라고 하더라”라면서 딸 루아와의 알콩달콩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가 주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자동 미소를 자아낸 ‘슈돌’은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우형제 역대급으로 귀엽다”, “은우 웃음 소리 치명적이다. 이렇게 순수한 웃음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아”, “정우 보려고 말벌 아저씨처럼 뛰어옴”, “아빠한테는 존댓말 쓰고, 동생한테는 저렇게 다정한 형아가 어디있어. 은우 말을 진짜 예쁘게 한다”, “니꼴로도 3살이면서 100일 된 아가한테 노래 불러 주는 거 넘 귀엽”, “니꼴로는 이모 마음 녹게 하는 매력 천재”, “니꼴로도 아기인데 자기보다 더 어린 동생 돌보는 거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지난 11일(일)에 방송된 ‘슈돌’ 536회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함께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 먹거리까지 제주도 여행을 만끽했다. 또한 딘딘과 니꼴로는 슬리피와 우아 부녀를 만난 가운데, 니꼴로가 여동생 우아를 살뜰히 챙기며 오빠미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제주 애월 토박이 백호는 은우, 정우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로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너무 귀엽다”라며 우형제에게 푹 빠졌다. 은우는 파도를 바라보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렸고,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다. 은우는 바닷물이 발에 닿자 생소한 느낌에 겁을 내며 곧바로 모래사장으로 줄행랑을 치더니 김준호를 향해 “아빠, 여기 오세요!”라며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우는 바다에 발을 담근 채로 파도를 즐겨 15개월의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백호가 돔베 고기, 옥돔구이, 보말, 빙떡, 성게미역국 등 제주 특산물로 구성된 한 상을 준비했다. 백호는 은우에게 재료를 하나씩 설명해 주고, 옥돔 가시를 섬세하게 발라주었다. 이때 백호는 아빠라는 뜻인 ‘아방’과 엄마라는 뜻인 ‘어멍’이라는 제주 사투리를 알려줬고, 은우는 듣자마자 “아방? 오몽?”이라고 따라 하며 사투리 애교까지 접수하며 깜찍함을 폭발시켰다.
둘째 날, 은우는 정우가 침대 모서리에 껴 있자, “머리 쿵해쪄?”라며 정우를 일으켜 세워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함을 뿜어냈다. 이어 은우는 “잘 자쪄? 굿모닝. 정우 예뻐요”라며 아침부터 사랑 가득한 형제의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은우는 김준호가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자,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있던 아빠 김준호의 자세를 ‘복사-붙여넣기’ 하듯 따라 하며 장난기를 발동시키며 잔망스러움을 폭발시켰다.
이어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백호와 동문 시장으로 향했다. 이때 정우는 차가 신호에 걸려 멈추자 울기 시작했고, 차가 움직이자 눈물을 똑 그쳐 회장님 같은 모습으로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흑돼지 전복 김치말이, 전복 달걀말이 김밥, 흑돼지 만두 등 제주 먹거리를 즐겼다. 은우는 “이거 먹어보자”라며 ‘먹깨비’ 본능을 일깨운 데 이어 “삼촌! 크게 잘라주세요”라며 무아지경 먹방을 즐겼다.
특히 은우는 백호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고생했어요. 삼촌”이라며 애정을 표현해 매력을 더했다. 반면 백호는 은우의 음식 취향에 맞춰 섬세하게 케어를 하며 육아하는 ‘산적 섹시’의 다정한 반전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첫 비행이라 걱정했는데, 우형제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백호가 땀 흘리며 은우를 안아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육아는 물론 가이드까지 완벽했던 백호와 함께한 삼부자의 제주 여행은 시청자들에게도 더위를 날릴 시원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생후 40개월 니꼴로는 동물 카드를 보며 악어, 앵무새, 낙타, 얼룩말의 영어 단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척척 맞추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이 가운데 니꼴로는 슬리피의 생후 106일 차 딸 우아와 만남을 앞두고 자신의 장난감을 선물로 준비하고, 수트로 갈아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난 5월 ‘슈돌’에 출연해 영락없는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던 슬리피는 딸 우아가 울음을 터뜨리자 능수능란하게 쪽쪽이를 물리고, 밥을 챙기며 일취월장한 육아 실력을 보였다. 급기야 슬리피는 “제이쓴, 육아로 이길 수 있어”라며 육아 고수 제이쓴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니꼴로는 처음 만나는 여동생 우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장난감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우아를 살피며 부채질을 해주는 등 스윗한 오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니꼴로는 안정적인 자세로 젖병을 물려주고, 우아가 울자 “저는 천재라서 안 울었어요”라며 여동생 앞 귀여운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니꼴로는 우아의 백일 잔치를 위해 정성을 다해 풍선을 불고, 우렁차게 축하 노래까지 불러주며 훈훈한 오빠미의 절정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슬리피는 “둘째를 계획 중이다.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라며 연년생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MC 최지우는 사이좋은 니꼴로와 우아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딸이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 ‘동생만 예뻐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엄마는 내 거니까 나만 예뻐 해’라고 하더라”라면서 딸 루아와의 알콩달콩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가 주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자동 미소를 자아낸 ‘슈돌’은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우형제 역대급으로 귀엽다”, “은우 웃음 소리 치명적이다. 이렇게 순수한 웃음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아”, “정우 보려고 말벌 아저씨처럼 뛰어옴”, “아빠한테는 존댓말 쓰고, 동생한테는 저렇게 다정한 형아가 어디있어. 은우 말을 진짜 예쁘게 한다”, “니꼴로도 3살이면서 100일 된 아가한테 노래 불러 주는 거 넘 귀엽”, “니꼴로는 이모 마음 녹게 하는 매력 천재”, “니꼴로도 아기인데 자기보다 더 어린 동생 돌보는 거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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