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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조세호, 안타까운 어린시절…"유일한 친구 도라에몽" [소셜in]

방송인 조세호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8일(목)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큐떱이 말아주는 성대모사 파티 퍼스널컬러가 애니인 QWER과 한 잔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QWER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세호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QWER은 덕후력을 묻는 질문을 받았고, QWER은 "심하게 (덕후다). 일본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보다가 잘하게 됐다"라며 "아이돌도 좋아했고 애니메이션도 가끔 보고 요즘에는 '귀멸의 칼날'을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어렸을 때 일본에 살았다. 5살 때 가서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왔는데,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도라에몽'이다"라며 '도라에몽' 노래를 일본어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그래서 어릴 적에 진짜 내가 혹시나 하고 서랍을 몇 번 열었던 적이 있다. 그때 상대적으로 친구가 많이 없어서 도라에몽이 유일한 친구였다"라고 밝혔고, QWER은 "완전 '도라에몽'의 진구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조세호는 "맞다. 그 당시에는 진짜 진구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조세호는 올해 10월 20일 9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조세호 CHO SAE HO'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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