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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신들린 연애' 함수현과 신남매 [소셜in]

배우 이건주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지난 6일 이건주는 자신의 SNS에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SBS 교양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출연자 무당 함수현과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했다. 이건주는 "우리 신남매 됐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건주가 최근 경기도 하남의 한 굿당에서 신내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건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있던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왔다"며 "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건주는 지난 1986년 드라마 '시사회' 아역으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출연하기도 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건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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