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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상철♥현숙, 결혼 앞두고 연애 1주년 기념 “역시 힐링커플”

‘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이 연애 1주년을 맞이했다.


8월 3일 현숙은 커플 SNS를 통해 “나도 몰랐던 우리 1주년♥ 해바라기 같은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해바라기꽃 사진을 올렸다.

이어 “퇴근 후 병원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해바라기를 들고 나타나 ‘오늘 우리 1주년이잖아~’”라며 상철이 한 말을 전했다. 현숙은 기념일을 잊고 있었다는 것.

현숙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어버렸기에 처음 ‘나솔’에서 만난 날을 기념일로 하기로 해서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듯 말했던 ‘오늘을 1일로 할까’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는 스윗한 이 남자”라며 남자친구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꽃을 들고 장난스레 찍은 커플 사진들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상철은 댓글로 “나라도 기억하면 됩니다유!! 같이 있음에 행복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너무 사랑스러운 연인”, “역시 힐링 커플은 뭘 해도 잘 어울리네요”, “여자는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걸 잘 아는 상철님 최고”, “1주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철과 현숙은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17기 상철, 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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